이토 준지(일본어: 伊藤 潤二 1963년 7월 31일 ~ )는 일본의 공포만화 작가이다. 대표작으로는 《토미에》, 《소용돌이》, 《공포의 물고기》, 《지옥별 레미나》, 《소이치의 저주 일기》, 《사자의 상사병》 등이 있다. 한국은 1999년부터 시공사에서 《공포만화 콜렉션》시리즈를 번역, 출판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. 지금은 대원씨아이, 서울문화사, 학산문화사 등 다양한 출판사에서 그의 작품을 번역, 출판하고 있다. 2021년 제34회 아이스너상 시상식 '최우수 작가/아티스트' 부문에 선정되었다. 2021년과 2022년 각각 제34회, 제35회 아이스너상 시상식 '최우수 북미판 국제작품-아시아' 부문에 《지옥별 레미나》와 《사자의 상사병》이 선정되었다.
우메즈 가즈오(일본어: 楳図かずお, 본명 楳図一雄, 1936년 9월 3일~)는 일본의 남성 만화가로 와카야마현 태생이다. 호러, SF,개그,소년소녀물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했으나,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호러만화로 일본 호러만화의 일인자 또는 대부로 불린다. 또한 많은 만화가들이 그의 작품에게서 영향을 받았다.
모로호시 다이지로(일본어: 諸星 大二郎, 1949년 7월 6일 ~ ,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정 출생) 일본의 만화가이다. 도쿄 아다치구에서 자랐다. 역사와 민속을 기반으로한 SF, 알레고리, 호러, 미스터리 만화로 잘 알려져 있다. 크툴루 신화에서 영향을 받은 부분도 있다.